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순세)는 최근 전북지부 대회의실에서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주경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경태 회장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부 소식 및 위원회 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주경태)는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지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경태 회장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세 지부장은 “주거지원위원회의 활동은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일”이라며, “조성된 기금을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북지부 주거지원위원회는 주거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건강하고 성공적인 자립활동 및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결성된 후 현재까지 주거보호대상자가정 주거지원환경개선사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호대상자 위문방문 및 위문품 전달, 고충상담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