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새 학기를 맞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올바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긍정양육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남원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권리 교육, 보호체계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남원시 아동청소년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책을 통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