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https://www.k-startup.go.kr) 및 전북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changup.jb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기존 창업 지원 패키지와 달리, 주관기관이 창업기업의 성장 전 단계(예비-초기-도약)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는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부터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5년 모집 유형은 ▲권역 내 창업기업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 ▲생애 최초 예비창업자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 원(평균 7천7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국경수 창업지원단장은 “권역 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과 가까운 곳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