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북혁신회의(상임대표 김용만)는 18일 오후 최정호 익산혁신회의 대표가 단식중 건강 악화로 익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소속 최정호 익산공동상임대표가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째 익산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주장하며 단식을 이어오다가 18일 오후 1시경 혈압이 50mmhg로 낮아지고 장 기능이 악화되는 등 급격한 건강 이상 징후를 보여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익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호씨는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 1년 9개월간 재임하다가 지난 12월 31일자로 사장직을 사직하고 익산시장에 출마를 준비 중에 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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