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이양희)는 청사 및 시설물 203개소에 대해 전직원 53명이 참여하여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찾아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재해예방 강화를 위한 위험성평가를 영농기 이전 5월초에 완료 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사전발굴하여 한정된 자원으로 합리적이고 최적의 사용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청사 3, 저수지 61, 양수장 4, 취입보 135개소에 대해 지난 2월에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 방법 등을 전직원에 대해 사전교육을 마치고, 이달 말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개선 의견은 위험성 결정 회의를 통해 즉시 조치사항은 1개월, 항구 조치는 3개월이내에 완료한다.

합동 점검반은 기계(설비) 및 전기적 요인, 화학적 생물학적 요인, 작업특성 및 작업환경 요인 등 위험 요인별로 구분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성 결정에 의해 감소대책을 수립 및 실행하고, 직원간 공유를 위해 직원교육 및 지사 게시판에 게시하며 평가결과의 기록 및 보존은 5년이다.

  이양희 지사장은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위험성에 따라 상반기내 즉시 및 항구개선 조치을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청사 및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