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학생부문(데이터 분석)과 일반부문(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상품 분야)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개인이나 팀(최대 3명까지)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금 규모를 6,400만 원에서 1억1,4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부상도 함께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30일 대회 누리집(https://edss.mo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64개 수상팀(또는 개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팀에는 교육부 장관상, 시도 교육감상, 주관·후원기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팀(3팀)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부상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최종 수상작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우수사례로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계속 활용되며, 수상작에는 참가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디지털 인증서(디지털 배지)도 발급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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