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한도연)는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에서 700명 대상으로 2025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나섰다.

고창군 대한노인회는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등·하교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및 학교 주변 순찰 활동이 주된 역할이다.

고창경찰은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들어 안전하게 운행하는 법, 보행 방법 등을 교육하고 면허적성 검사 방법, 면허 자진 반납 홍보, 알기 쉬운 회전교차로 운행 방법 등을 안내하여 고령자들이 어려워하는 점을 위주로 교육하였다. 

이어서 평소 교통안전 활동을 하면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질문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도연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자신의 안전은 물론 등하교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