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임근춘)는 지난 6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5년 농지은행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및 지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중점 제도개선사항 교육,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들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참여 및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다.

임근춘 고창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농지은행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와 청년농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제도개선 및 신규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