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4일 학생회관 수퍼스타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으로,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며 원활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단과대학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관악단의 환영 연주를 시작으로 총장 환영사와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소속 단과대학장 및 학생대표, 남여 신입생 대표 선서를 통해 활기찬 대학 생활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이날 입학식을 준비한 학생취업처는 신입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4~5일 이틀간 학생회관 일대에서 신입생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또래활동 △진로?전공탐색 △대학생활 △학과탐색 등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신입생들의 잠재력(가능성)을 모아 자기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주대학교의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대학은 여러분이 꿈을 설계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걸어가는 그 길에 언제나 전주대가 함께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자유전공학부 신설과 인문콘텐츠대학 및 경영대학 내 학과 구분없는 통합 선발을 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