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여러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거석 교육감이 4일 전주효천초등학교를 찾아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전주효천초는 61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의 대규모 학교로, 2024~2025학년도 교육과정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은 이날 입학식에 앞서 잔디구장, 1층 시청각실, 3층 미래정보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학교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에도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 기초학력 향상, 생활지도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오늘은 여러분이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배우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도 선생님과 학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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