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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승, sc화학 지평선산단 투자협약>자동차 부품·도장기업 김제로 |
| 660억 투자, 260여 명 신규채용 예상 |
| 기사입력 2014-09-30 오후 7:29:00 | 최종수정 2014-09-30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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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달 29일 전북도청에서 주)대승 류동택 대표, 주)SC화학 김상덕대표와 송하진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산업단지 상호 투자협력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대승은 2017년까지 500억원을 투자 자동차부품 신설공장을 설립하고 80여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며 추후 2020년까지 추가 500억원을 새롭게 투자할 계획에 있으며, 주)SC화학은 160억원을 투자 180명을 신규고용하여 도장관련 신기술 창업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최근 지평선산단에 투자한 부산소재 기업 한엑스, 경주소재 기업 삼동허브, 관내 기업 평안정공은 국내 메이저 자동차기업의 우수협력사이며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대승 또한 현대차, 기아차를 주요납품처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사 이어서 지평선산단의 연이은 자동차관련 기업 유치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최적의 물류망과 새만금이라는 무한한 미래가치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지평선산단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고” 언급하며 “특히 전북권 성장동력산업인 자동차관련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지속되고 있어 현대상용차, 한국GM, 타타대우 등의 강소 협력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평선산단을 자동차 협력 클러스터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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