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지난달 27일,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원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며 안전과 보건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의료원은 청년마루 회원들에게 채용 신체검사 비용 감면 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며, 청년마루는 회원들의 적용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해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진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