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대장 이병연)가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복지기동대 운영회의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회의는 2024년도 복지기동대 추진 활동내역 보고와 2025년 상반기 대상자 발굴논의,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능률적 작업수행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복지기동대 이병연 대장은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재능과 봉사의 뜻을 가진 지역의 대원들이 앞장서 노력하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다”라며,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추위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복지기동대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안전교육을 통해 복지기동대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면 복지기동대는 각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14명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거에 샷시·판넬단열·도배장판·안전손잡이 등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통해 생활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