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요촌동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덕암고등학교 김형수 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안 사업들을 공유했으며, 2036 하계 올림픽 성공기원을 다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요촌동을 김제의 중심지로 다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서정아 요촌동장은 “오늘 간담회는 요촌동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요촌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