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후곡길에 위치한 상가들로 구성된 후곡길상가번영회(회장 이진열)에서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쾌적한 골목상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상가 주변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가, 공원 주변 등을 돌며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진열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가번영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동네 만들기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곡길상가번영회는 그동안 ‘전주골목상권 드림축제’ 개최, 효자4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착한가게’ 동참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효자4동 이상숙 동장은 “상가번영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