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전국 679개 기관(중앙 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3개, 공기업·준정부 87개, 지방공기업 46개, 기타공공기관 240개, 시·도교육청 17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17개 시·도교육청이 실태점검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는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의 영역과 20개의 지표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나눠 이뤄졌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100점 만점 중에 공공데이터 제공 92.56점, 데이터기반행정 90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업무 담당자들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원활한 데이터기반행정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국민에게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 보장 및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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