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주새마을금고(이사장 박삼순)는 25일에 개최된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사랑의 좀도리 성금 5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신동주민센터(동장 김은성)에 서신동 동네복지기금으로 기탁하였다.

박삼순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 전통을 되살려 사랑은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나눔을 통해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금한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귀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성 서신동장은 “매년 서전주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우리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서전주새마을금고 박삼순 이사장님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전주새마을금고는 2017년부터 9년간 매년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5백만원 총 4천5백만원을 동네복지기금으로 기부해오고 있으며 경제적,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