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상우)은 106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모두의 보훈, 역사 속 태극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보훈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보물 국가등록유산이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온 독립기념관에 소장된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2월 28일(금)부터 3월 1일(토)까지 개최한다.

국립임실호국원 제2충령당에서도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과 대한민국의 독립과정을 스토리로 엮은 전시회를 2월 24일(월)부터 3월 4일(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우 임실호국원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늘날 광복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공헌과 희생을 일상에서 되새기며,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