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과 20일, 2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전주대학교에서 ‘2025 신규 전북미래학교 현장 맞춤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유초중고교 43개교 교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올해 달라진 전북미래학교 운영 방향과 과제를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북미래학교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더 목적을 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과 함께 준비한 이번 연수는 △전북미래학교의 정책과 과제 소개 △미래교육 특강 △단위학교 분임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8개교, 중학교 41개교, 고등학교 37개교 등 총 146개교가 운영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의 비전과 성과를 나누며,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꽃 피울 수 있도록 더 나은 지원을 하겠다”며 “교육연수원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연대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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