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이양희)는 24일부터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사업현장과 농업관련 저수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지사 37명의 직원이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위험요인 사전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지사 관내 해빙기 건설현장 중점점검 사항은 지반의 동결·융해에 따른 위험요인 발굴 제거 및 예방대책의 적정성 확인을 중심으로 점검하며, 특히, 부산리조트 공사장 해재(‘25. 2 .14)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감시자의 지정 및 배치, 비산방지조치 등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등 200개소의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해  2인 1조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시설물 사용전에 예상되는 위험요소와 해빙기 사고가 예상되는 요인들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응급 및 항구조치를 실시한다.

사업장 위험성 평가는 청사와 시설물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찾아 판단하고 공유하고 기록하며 평가를 통해 한정된 자원으로 합리적이고 최적의 사용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예산을 투입 개선하므로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게된다.

이양희 지사장은 “이번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조치를 취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