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성윤 국회의원)가 지난 22일 제1기 민주정치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전주시(을) 지역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치학교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기 민주정치학교는 '대한민국, 전북 그리고 청년!' 이라는 주제로 내란과 대한민국, 지역의 문화에너지 강화, 청년 정치 등 세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개강식에는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윤 의원이 ‘12·3 윤석열 내란사건’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윤 의원은 “민주정치학교는 정치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고, 정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청년, 당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면서“12.3 윤석열 내란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는 요즘 민주정치학교가 올바른 정치적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1기를 시작으로 민주정치학교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소통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민주정치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무실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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