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과물(대표 지춘식)은 21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에 1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과일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딸기 1KG와 포도 2KG 총 100박스는 여의동 사랑나눔곳간과 복지시설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주청과물(주)은 2021부터 매년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과일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독거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춘식 전주청과물(주) 대표는 “정성이 담긴 신선한 과일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해인 여의동장은 “전주청과물(주) 지춘식 대표님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여의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마련된 여의동 사랑나눔곳간은 소규모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누구나 쉽게 기부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