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일환으로 가정 방문 건강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통동은 최근 ‘어르신 몸도, 마음도 튼튼!’ 시책 사업을 운영, 고령층 및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 기초검사와 더불어 맞춤형 건강 상담, 복약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 및 신고 전화 안내자석을 집안에 부착해 도움이 필요할 시 즉각적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제95회 춘향제 등 각종 시정 홍보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및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