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19일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51개 금고에 총 70명이 등록(71명 중 1명은 사퇴)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도내 51개 금고 중 2인 이상의 후보자를 등록한 17개의 금고는 선거를 치르게 되고, 1인의 후보자만 등록한 34개 금고는 선거사무가 중지되며 등록한 후보자를 선거일에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금고별 후보자등록상황과 후보자의 학력·경력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 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직선,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