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면장 성월계)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각 마을 회관(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성월계 면장이 직접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 시정 주요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혈압 및 당뇨 체크 및 건강관리 교육, 마을 애로사항 청취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제95회 춘향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서명운동 ▲남원 누리 시민제도 ▲민생안정 지원금 사용 안내 등 시정 역점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면장님께서 직접 우리 마을을 방문하시니 마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복지 사업과 함께 건강 관리도 챙겨주시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월계 덕과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급한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덕과면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