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는 18일 무주군청 제휴카드사용에 따른 지역발전기금 56백만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약정을 통해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 각종 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하였으며, 이는 주민복지 증진 및 무주군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군에 전달해주는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에 감사드린다.  기금은 무주군 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으며,

김범석 지부장은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보람을 느낀다.”며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앞으로도 「태권도의 성지, 자연특별시 무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무주군은 예산 집행 시 법인카드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세입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