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12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방문해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하여 신기술을 적용한 이차전지 제조·조립 공정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VR(AR)활용 교육 콘텐츠 운영성과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전주비전대학교 박효식 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 사업단장, 신재생에너지학과 김혜미 학과장 외 신산업운영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이차전지 제조·조립 공정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VR(AR), AI 기반 활용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노하우 파악,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사업현황 교류 등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경청했다.
벤치마킹 후 각 대학의 사업 관계자들은 신산업분야 교육과정의 적용방안,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보완사항 및 애로사항 점검, 선도적 VR(AR) 운영전략 수립 등 차년도 사업에 개선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이차전지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 박효식 사업단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벤치마킹을 통해 콘텐츠 제작 분야 확대와 이차전지 제조·공정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VR(AR), AI 기반 활용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잘 벤치마킹해 신산업분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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