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신종철),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은 11일 이번 많은 폭설로 인하여 순창군 복흥면 농암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 50상자(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떡갈비, 쌀국수, 햇반, 화장지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회관에 전달되었다.

신종철 지부장은 “마을 어른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복지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득환 조합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을 통하여 폭설로 고생하시는 마을 어른신들에게 농협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