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6일 농협중앙본부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9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달성은 지난 2023년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이후 약 1년 만의 쾌거로 남원농협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성과이다. 남원농협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상 수상, 지도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수상에 이은 업적으로, 상호금융 사업뿐만 아니라 농협 본연의 사업에도 충실하는 전국에서 귀감이 되는 농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기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농협과 늘 함께 해주시는 조합원, 고객 및 남원시민의 사랑과 성원, 임직원의 끝없는 노력 덕분에 가능한 영광으로 달성한 성과이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조합원을 넘어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남원농협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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