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7일 드림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산학협력혁신분야와 LINC 3.0 사업 성과확산 및 지산학협력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에서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산학협력혁신분야와 LINC 3.0 사업 참여 12개 트랙(10개 학과) 참여교원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올포랜드를 비롯한 지·산·학·연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산학협력혁신분야와 LINC 3.0 사업단 성과 발표, 지역특화 융합연구과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애로기술지도의 우수 사례 발표, 21개 우수 산업체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히 지역 중소벤처기업 스케일업 방안에 대한 주제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방민욱 주무관의 특강 및 성과 공유를 통해 RISE 체계로의 성공적인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미래형 전문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병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교육·연구·특성화·산학협력 등 그간 추진해 온 대학 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들이 향후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주비전대학교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것은 지자체, 지역 내 우수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산업체를 확보하고, 확보된 산업체와 협력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 및 배출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