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볼링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을 통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7년 50만원으로 시작된 기부가 7번째 기부이다. 

  

김정호 부안군 볼링협회 회장은 “볼링은 처음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공을 던질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매력적인 스포츠이다”라며 “배움에 있어 경제상황 등 어려움을 겪고 좌절하는 학생들이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이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기탁한 장학금이 부안의 미래성장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