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시니어클럽에서 경찰서 주관으로 금일부터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직무교육 내용으로는 관내 지리감 소개 및 각종 범죄예방활동 및 홍보활동 그리고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필요로 하는 법령과 최근 범죄사례를 교육하여 활동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시니어 치안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관내 시내권 지구대 등 배치되어 범죄예방 및 순찰활동,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활동 등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사업 및 활동이다.

천경희 시니어클럽관장은 “김제경찰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니어 치안지킴이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김제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협력을 더욱 강화해 범죄예방 뿐만아니라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