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남원의 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그랑깨(돈가스) ▲집밥, 담다(한식) ▲두레식당(오징어볶음) ▲명문제과(제과) ▲정옥추어탕(추어탕) 업소에 대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현판은 남원의 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과 BI 최우수 작품으로,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 기와지붕과 남원만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그릇에 담아 상징화했다.

특히,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표시 및 식당별 상호를 양각으로 새겨넣어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의장과 남원시외식업지부장 및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경식 시장은 “선정된 5대 맛집을 계기로 시 미식관광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