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다슬기마을(대표 최기술)이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임실군에 기탁 했다.

섬진강 다슬기마을 최기술 대표는 2022년도부터 명절 때마다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기술 대표는“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위문품은 설 명절을 맞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