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교우)는 지난 21~22일 이틀간‘JST 공유대학 동계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대학에서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미래수송기기, 에너지 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직접 탐방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식견을 넓혔다.
특히 학생들은 함소아제약, 하림, 현대자동차 등을 방문해 현직자로부터 기업 소개와 직무 특강을 경청한 후, 기업별 현장 투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으로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교우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기업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장려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