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김정기 교육장이 지난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에 따르면 김정기 교육장은 서거석 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이날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해 도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 교육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경기들을 우리 학생들과 도민들이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경기장 위 감동의 순간을 현장 가까이에서 느낀 경험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걸음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관심과 지지로 더 활기찬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왕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민완성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장을 지목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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