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소재 건축 토목업체인 동아목재(대표 이천승)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를 찾아 백미 10kg 100포(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장애인 가정, 홀로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승 동아목재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해인 여의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목재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아목재의 꾸준한 기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받은 백미는 필요한 곳에 정성스럽게 전달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목재는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저소득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