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북혁신회의가 지난 19일 논평을 내고,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 "당연한 일"이라며 "대한민국이 최소한 민주주의와 상식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가 구속된 이상 공수처와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속도감 있는 변론과정을 통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나라를 정상국가로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윤석열이 사법당국에 의해 단죄되고 있는 만큼 소모적인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협조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와 정부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적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민생경제를 돌보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고도 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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