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16일 신라스테이 전주에서 제1기 하우와우미래캠프 협업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우와우미래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국립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 관계자를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위한 행사 참석자들의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는 제1기 하우와우미래캠프 경과보고와 제2기 프로그램 소개 및 운영 계획을 통해 캠프의 취지에 맞는 콘텐츠와 자원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염경형 센터장(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일자민생본부장)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례로 본 제언」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끝으로 3부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각 협업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캠프 내에서 맡게 될 역할을 정리하고,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하우와우미래캠프 이해원 사업단장(전주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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