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이 16일 김제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5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백현 의장과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강미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제지구협의회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노인·이주민·기타 위기가정 맞춤 지원, 자립준비청년 생필품 전달,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서백현 의장은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제시의회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