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주민센터(동장 서세현)는 16일, ‘2025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선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더불어삶(시설장 김관무), 개인 후원 주민들이 참여하여 생활이 어려운 86세대에 잡곡 세트, 백미,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였고, 다가오는 설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훈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세현 혁신동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위해 늘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