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16일 고교연계 이차전지 이해증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3~15일까지 운영, 이차전지 원리, 제조 및 성능평가 실무기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고교연계 이차전지 이해증진교육은 이리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바이오화학과, 건축과 3개 학과 1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 모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었다"며 "대학교 강의실 및 실습실을 볼 수 있고, 새로운 분야의 강의를 들을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차전지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 박효식 사업단장은 “고교연계 이차전지 이해증진교육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심사와 미래에 대한 준비과정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대학의 장점과 방향성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대학의 홍보와 함께 전북특화산업인 이차전지 전문기술의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 정주형 이차전지산업 기술 인재로 발돋움 하는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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