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임 박선화 용지면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경로당 3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부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 점검 등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특히 한파가 우려되는 시점에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따뜻하고 행복한 용지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용지면장 취임을 축하 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2025년 을사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며 신임 면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