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일관(初志一貫): 도전과 혁신을 향한 여성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는 전북특자도의 더 특별한 100년을 향한 포부에 전북여성의 힘을 더하는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곽미자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전북YWCA 협의회 이현순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간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하공연, 신년사, 축사, 신년 떡 커팅, 덕담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의 꿈을 현실로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초지일관(初志一貫) 정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처음의 각오를 끝까지 이어가겠다"며 "전북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데 여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정희 원장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뱀의 강한 생명력처럼, 을사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성공의 모습으로 존재감을 빛낼 것”이라며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지역 여성계와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의 꿈을 실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사업부(063-254-3817) 및 재단 누리집(http://www.jbw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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