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부터 2주 동안 운영 중인 고령자 교통안전 특별 홍보기간 중  관내 634개 경로당을 빠짐없이 방문, 홍보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있는 전통시장으로 찾아가 상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결빙에 따른 안전운전수칙과 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이륜차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고  최근 관내 보행자 사고 사례들을 설명해 드리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  하고 있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경로당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다니며 사망사고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는 지역 및 교통경찰들을 격려하며 특별홍보기간 뿐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