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핀테크 산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3박 4일 간 서울국제금융센터(One IFC)에서 '핀테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멘토링 세션을 통해 최신 핀테크 산업 동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디지털 금융,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팀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핀테크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배양했다.
핀테크 캠프에 참여한 김모(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핀테크 기술을 실제로 경험하며 직무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특히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핀테크 산업은 미래 금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핀테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