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6~8일 직무연계형 자격증 특별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격증 특별반은 이차전지의 제조와 성능평가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이차전지 원리, 제조 및 성능평가 실무기술 습득 등 이차전지제조성능평가사자격증을 습득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이뤄졌다.
직무 연계형 자격증 특별반으로 운영된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에서 학생 9명과 교수 3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취업 진로의 방향성까지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에 대해 새로운 방향성을 알게된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차전지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 박효식 사업단장은 “다른대학 학생·교수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전북특화산업인 이차전지 전문기술의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 정주형 이차전지산업 기술 인재로 발돋움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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