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2024년도 하반기 구급대원’으로 선발된 아중119안전센터 이주석 소방장, 최성만 소방장, 김동영 금암119안전센터 소방사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구급대원은 각기 다른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19리본 구급대’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생명 소생과 전문처치 활성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 응급처치와 역량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된 구급대원들은 출동 현장에서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현장 구급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봉화 전주덕진소방서장은 “119리본 구급대원은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마음가짐을 대표하는 상”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구급대원들이 그동안 보여준 전문성과 인내, 그리고 사명감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