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 관계자는 관내 마트타운 금동점(대표 김한세)에서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해왔다고 3일 밝혔다.

마트타운 금동점은 지난해에도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에 전달한 물품은 화장지(30롤) 40개와 라면 30박스(환가액 100만 원) 등이며,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환순 금동 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김한세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