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차종순)이 3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2025년 신동아학원 시무 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전주대에 따르면 시무 예배에는 차종순 이사장과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전주대, 전주비전대, 전주영생고, 전주대사대부고 등 4개 학교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비전대 김영선 목사(교목)의 인도로 시작된 시무 예배는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연합찬양팀의 특송, 전주대 한병수 선교봉사처장의 대표기도,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의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차종순 이사장은 ‘송아지 같이 뛰리라’라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쉽고 빠른 길을 가기보다는 신동아학원 산하 4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새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과의 상생 발전’이라는 2가지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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